충남도, 청양 칠갑산·논산 대둔산 등 3개 도립공원 입산 통제
박진환 입력 2021. 1.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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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7일 충청권에 발효된 대설경보에 따라 예산 덕산, 청양 칠갑산, 논산 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기상특보 해제 후 탐방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할 때까지 3개 도립공원의 탐방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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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해제후 안전 점검 완료까지 전면 통제
[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7일 충청권에 발효된 대설경보에 따라 예산 덕산, 청양 칠갑산, 논산 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 입산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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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산 통제는 밤 사이 한파 속 내린 폭설로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내린 조치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기상특보 해제 후 탐방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할 때까지 3개 도립공원의 탐방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급작스러운 폭설 및 한파로 인해 탐방로 내 낙석 위험이 있다”며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안전 점검이 끝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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