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트리,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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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IP(지식재산권)'로 알려진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WEMIX Token)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BiKi)에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위메이드트리 관계자는 "위믹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많은 해외 이용자들이 위믹스 토큰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번 비키 상장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비키를 시작으로 해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위믹스 토큰을 구매하고 게임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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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IP(지식재산권)'로 알려진 게임업체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 토큰'(WEMIX Token)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키'(BiKi)에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지난해 10월 국내 암화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에 이어 첫 해외 거래소 상장이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보다 탄탄한 사업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 위메이드 측의 설명이다.
위믹스 토큰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위믹스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 토큰들을 거래 및 교환, 전송하는 일종의 기축 토큰의 역할을 한다.
비키 거래소는 지난 2018년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현재 약 100여개국에서 300여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영어와 중국어를 포함해 다국어도 지원하고 있다.
위메이드트리는 지난달 신작 블록체인 게임 '버드토네이도 for WEMIX(위믹스)'를 북미, 유럽, 아시아지역 전 세계 149개국 구글 플레이에 선보였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게임 출시 및 플랫폼을 적극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위메이드트리 관계자는 "위믹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많은 해외 이용자들이 위믹스 토큰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번 비키 상장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비키를 시작으로 해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위믹스 토큰을 구매하고 게임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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