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치과 강영호 대표원장, 어려운 이웃 위해 쌀 기부릴레이 나서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2021. 1. 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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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제아치과 강영호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릴레이 행사인 ‘쌀 기부 천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최근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의 기부금 전달 이후 잇따른 기부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사진 제아치과 제공


이번에 기부된 쌀은 도봉구에 위치한 창동복지관에 전달되어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홀몸 거주 어르신, 장애인 시설 등 30곳에는 오메기떡 등의 겨울철 영양 간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영양 챙기기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탓에 먹거리가 부족했었는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간식 제공의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영호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차고 뜻 깊다”며 “지속된 기부릴레이 활동으로 비대면 건강 식단 서비스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제아치과의원은 다양한 치과 진료과목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의료기관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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