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펜실베이니아 선거인단 투표 이의제기도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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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 펜실베이니아주선거인단 투표에 대한 이의제기가 부결됐다.
미국 상원은 7일(현지시간) 찬성 92표 반대 7표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 투표는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앞서 미 상원과 하원은 애리조나주 선거인단 투표에 대한 이의제기를 부결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표결 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더는 선거인단 투표에 대한 이의 제기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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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대통령선거 펜실베이니아주선거인단 투표에 대한 이의제기가 부결됐다.
미국 상원은 7일(현지시간) 찬성 92표 반대 7표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한 펜실베이니아주 선거인단 투표는 유효하다고 결정했다.
상·하원은 이날 합동회의를 열고 대선 각주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낭독, 승인하고 있다.
앨라배마, 알래스카 등 38개주 결과가 인준됐고 이어 펜실베이니아 결과를 승인하던 중 스콧 페리 하원의원 및 조시 하울리 상원의원의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양원은 각각 해당 안건에 대한 토론에 들어갔다.
선거인단 투표는 상·하원 중 한 곳에서만 인증받아도 유효한 투표로 집계된다. 집계에서 제외하려면 양원 모두에서 과반 지지를 받아야 한다.
앞서 미 상원과 하원은 애리조나주 선거인단 투표에 대한 이의제기를 부결했다.
펜실베이니아주 표결 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더는 선거인단 투표에 대한 이의 제기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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