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4명 코로나 추가 확진..누적 47명

송주현 2021. 1. 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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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양주시의 육류가공 업체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양주시는 A육류가공업체와 관련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이 업체 직원 B씨의 최초 확진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이날까지 A업체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확진자들이 나온 지역도 7곳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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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양주시의 육류가공 업체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양주시는 A육류가공업체와 관련 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이 업체 직원 B씨의 최초 확진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이날까지 A업체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확진자들이 나온 지역도 7곳이나 된다. 양주에서 19명, 의정부 19명, 동두천 5명, 김포와 고양, 파주, 서울 등에서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지역 등에 대해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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