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비타민' 김수찬, 한 사람을 위한 세레나데.. 주인공은?

양혜윤 2021. 1.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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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이 여에스더를 위한 깜짝 세레나데를 열창한다.

한편 여에스더는 겨울이송은 있지만 여에스더송은 없다며 겨울이 입양 후 자신에게 소홀해진 홍혜걸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김수찬은 즉석에서 '여에스더송'을 만들어 열창했는데 스윗한 목소리와 센스 있는 가사로 여에스더를 감격의 입틀막을 하게 만들었다.

여에스더를 위한 김수찬의 세레나데는 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펫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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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이 여에스더를 위한 깜짝 세레나데를 열창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에는 '트로트 프린트'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의 펫 육아일기를 담은 ‘우리는 펫밀리’ 코너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혜걸이 반려견 겨울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만든 자작곡을 공개한다. 그는 산책 다녀온 겨울이의 발을 씻기며 겨울이 주제가를 흥얼대기 시작한다. 동요와 군가 그 사이 어디쯤 있을법한 어딘가 익숙한 멜로디의 노래에 여에스더는 곡 표절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여에스더는 겨울이송은 있지만 여에스더송은 없다며 겨울이 입양 후 자신에게 소홀해진 홍혜걸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이에 김수찬은 즉석에서 '여에스더송'을 만들어 열창했는데 스윗한 목소리와 센스 있는 가사로 여에스더를 감격의 입틀막을 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MC들과 수의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는다. 이를 지켜보던 붐은 “음원을 내야 한다”고 말하지만 김수찬은 “똑같이 부르라고 하면 못 부른다”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여에스더를 위한 김수찬의 세레나데는 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펫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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