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난장판 돼 버린 미국 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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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휩쓸고 간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 돼버렸다.
곳곳에 무너진 장식장과 깨진 유리창이 이날 이곳에서 자행된 폭력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를 주재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시위대를 향해 "여러분은 이기지 못했다. 폭력은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 자유가 승리한다"고 비판해 박수를 받았다.
복도에 장식장은 무너져 있고 유리창은 깨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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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친트럼프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휩쓸고 간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 돼버렸다.
곳곳에 무너진 장식장과 깨진 유리창이 이날 이곳에서 자행된 폭력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상하원 합동회의를 주재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시위대를 향해 "여러분은 이기지 못했다. 폭력은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 자유가 승리한다"고 비판해 박수를 받았다.
한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현재 의사당의 모습을 모았다.
복도에 장식장은 무너져 있고 유리창은 깨진 상태다.
곳곳에 깨진 유리창이 보인다.
깨진 유리창과 각종 쓰레기로 난장판이 됐다.
트럼프 진영의 구호인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는 구호가 적힌 팻말만이 을씨년스럽게 남아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것은 시위가 아니라 반란"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의 오랜 희망이자 등불이었던 우리나라가 이렇게 어두운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에 진심으로 충격을 받았고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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