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추가확진 51명, 전국 8781개 학교 등교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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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781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4개 시·도 8781개교로 전날 대비 141개교 감소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가 8000곳을 넘는 이유는 지역별로 전면 원격수업에 돌입한 곳이 많아서다.
지난해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3472명, 교직원 589명으로 총 406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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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늘며 등교중단 141곳↓..9개 시도 원격수업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전국 8781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학생 신규 확진자는 하루 새 51명 추가됐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 현황’ 자료를 7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4개 시·도 8781개교로 전날 대비 141개교 감소했다. 140개교가 이날을 기해 방학에 돌입했으며 2곳이 등교수업 재개하고 1곳이 등교를 중단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가 8000곳을 넘는 이유는 지역별로 전면 원격수업에 돌입한 곳이 많아서다.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대구·인천·광주·울산·경기·강원·경북·제주 등 9곳의 학교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충북은 충주시만 전체 84개교가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
지역별 등교 중단 학교는 경기도가 3959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378곳, 강원 829곳, 경북 761곳, 인천 494곳, 광주 468곳, 울산 298곳 순이다.
학생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51명 추가됐다. 교직원 신규 확진은 9명이다. 지난해 5월 등교 이후 누적 확진자는 학생 3472명, 교직원 589명으로 총 40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오후 4시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총 6789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에 의한 격리가 3715명, 자가진단에 의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964명으로 조사됐다. 등교 후 의심 증상을 보여 귀가한 학생은 110명이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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