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블루웨이브에 금리 상승..보험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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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를 넘어서면서 금융주와 보험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리가 상승하면 보험주와 금융주 모두에 수혜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금리 상승시 보험이 다 좋지만 특히 생명보험업종에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금리가 오르면 단기 순익 측면에서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완화되고, 2023년 IFRS17 관련 불확실성을 완화해 추가 자본확충 가능성이 낮아지고 LAT(보험부채적정성평가) 결손 가능성도 낮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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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를 넘어서면서 금융주와 보험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보험주는 그간 눌렸던 영향으로 더 큰 폭 튀어오르는 분위기다.
7일 오후 3시4분 한화생명은 전일대비 705원(26.55%) 급등한 3360원을 나타내고 있다. 동양생명은 18%대 강세고 미래에셋생명도 10%대 오르고 있다. 이외 한화손해보험도 8%대 강세다.
간밤 미국에서는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됐다. 이에 조 바이든 행정부의 국채 발행을 통한 돈 풀기 정책이 예상되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를 넘어섰다.
금리가 상승하면 보험주와 금융주 모두에 수혜다. 특히 보험주 중에서도 생명보험업종에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금리 상승시 보험이 다 좋지만 특히 생명보험업종에 큰 수혜가 예상된다"며 "금리가 오르면 단기 순익 측면에서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완화되고, 2023년 IFRS17 관련 불확실성을 완화해 추가 자본확충 가능성이 낮아지고 LAT(보험부채적정성평가) 결손 가능성도 낮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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