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식] 옥천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

장인수 기자 2021. 1.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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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에는 강병숙 학예연구사를 뽑혔다.

우수에는 '향수OK카드' 발급을 추진한 박양미 주무관과 옥천공공하수처리장 분리막 교체 사업을 추진한 이혜란 주무관이 선정됐다.

옥천군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화 기준을 완화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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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혜란·박양미 주무관, 김재종 옥천군수, 강병숙 학예연구사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에는 강병숙 학예연구사를 뽑혔다. 강 연구사는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인 조헌 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서당인 옥천 이지당의 보물 지정에 이바지했다.

우수에는 '향수OK카드' 발급을 추진한 박양미 주무관과 옥천공공하수처리장 분리막 교체 사업을 추진한 이혜란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성과급 최고 등급과 특별휴가 등 혜택을 받는다.

[옥천군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옥천군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부양의무화 기준을 완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부터 노인·한부모가 포함된 가구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본인 소득과 재산이 생계급여 지급기준을 충족할 경우 자녀가 있더라도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원, 월 834만원), 고재산(부동산 9억원 초과)을 소유한 경우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한다.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급여는 지난해보다 4.19% 인상해 1인 가구 기준 월 54만원, 4인 가구 기준 월 146만원을 준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영동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 지원]

영동군은 이달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사업장 주소를 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군내에 두고 사업하는 소상공인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5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최고한도 5000만원 이내 융자금 대출 시 연 3% 범위에서 3년간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문의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옥천읍사무소 3층)에 하면 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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