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확정 정몽규 축구협회장 "새로운 4년 동안 한국 축구 백년대계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몽규(59) 회장의 대한축구협회장 3선이 확정됐다.
축구협회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 회장의 당선을 공고했다.
정 회장은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며 지난 8년 동안 한국 축구의 든든한 뼈대를 새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새로운 4년 동안 한국 축구의 백년대계를 마무리하겠다. 축구 꿈나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축구를 배우고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협회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 회장의 당선을 공고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잠시 직무 정지 상태에 들어갔던 정 회장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남은 임기를 이어간 뒤 오는 27일부터 2025년 1월까지인 세 번째 임기에 들어간다.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인 정 회장은 지난달 23일 마감된 제54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하면서 투표 없이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심의를 통해 당선됐다.
정 회장은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며 지난 8년 동안 한국 축구의 든든한 뼈대를 새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새로운 4년 동안 한국 축구의 백년대계를 마무리하겠다. 축구 꿈나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축구를 배우고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역대책 회의에 '노마스크'로 참석한 여가부 장관
- '100년 된 1.2kg 초대형 산더덕 발견'...항암물질 일반 산삼의 2배
- '정인이를 이용하다니…' 비판 쏟아진 '정인이 굿즈' 작가, 소속 협회서 제명
- 코로나 사망자, 감염 안된 뇌도 손상…혈관손상·염증흔적 발견
- '휴대폰으로 머리 맞아 홧김에'...친형 살해하고 자수한 40대
- [단독] 한미약품 9주가 9,700만원? 황당한 고위공직자 주식매각 공고
- 제주신화월드 카지노서 145억 사라져…금고 담당자 연락두절
- 국민의힘, 김태호 복당 허용… 홍준표는?(종합)
- [단독]테슬라 “한국 車만 친환경차 혜택…FTA 위반”
- 조국 딸 의사 필기시험 본다 ... 법원, 응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