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최저치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1. 7.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인천시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천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한 2015년 이후 최저치로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선박 입출항 수와 항공 운항 편수가 줄어드는 등 에너지 소비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작년 초미세먼지 농도 관측 이래 최저치

지난해 인천시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9㎍/㎥로 2019년 23㎍/㎥보다 17.4% 감소했으며,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 일수는 27일로 전년 평균 52일 대비 48% 줄었습니다.

이는 인천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한 2015년 이후 최저치로 인천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선박 입출항 수와 항공 운항 편수가 줄어드는 등 에너지 소비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강화도 일부 지역 한때 정전…한파 속 주민 불편

한파경보가 내려진 어제 오후 11시 54분쯤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일대 단독주택과 농가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겨 한 시간여 만에 복구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한파 속에 난방기기나 보일러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전기 공급 선로에 강풍이 불면서 이물질이 붙어 정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