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미국인 포함 50여명 체포되자 미국 보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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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미국인을 포함한 50여명을 체포하자 미국이 보복을 예고했다.
앞서 홍콩 경찰은 이날 우치와이 민주당 전 주석과 전직 입법회 의원인 제임스 토와 람척팅, 전직 구의원인 레스터 셤 등 민주파 인사 50여명을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여기엔 홍콩 호쩨와이(何謝韋) 변호사사무소의 변호사인 미국인 존 클랜시가 포함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클랜시는 지난해 6월30일 홍콩 보안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체포된 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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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홍콩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미국인을 포함한 50여명을 체포하자 미국이 보복을 예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홍콩 당국의 체포에 관여한 이들에 대한 제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홍콩 경찰은 이날 우치와이 민주당 전 주석과 전직 입법회 의원인 제임스 토와 람척팅, 전직 구의원인 레스터 셤 등 민주파 인사 50여명을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여기엔 홍콩 호쩨와이(何謝韋) 변호사사무소의 변호사인 미국인 존 클랜시가 포함됐다. 클랜시에겐 보안법에 따른 국가정권 전복 혐의가 적용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클랜시는 지난해 6월30일 홍콩 보안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체포된 미국인이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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