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3명 추가..교회서 접촉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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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63명으로 늘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61~763번 환자로 분류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50분까지 북구 소재 웨딩홀에 머물렀다.
한편,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 763명 가운데 185명이 입원 또는 입원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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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웨딩홀 뷔페 이용..재난문자 발송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63명으로 늘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761~763번 환자로 분류됐다.
761번(60대·남)은 전날 확진된 757번의 가족이다.
앞서 757번은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762번(40대·남)과 763번(20대·남)은 757번과 같은 교회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교회는 최근 집단·연쇄감염이 발생한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과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교회 교인 약 20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 노출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북구의 한 웨딩홀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50분까지 북구 소재 웨딩홀에 머물렀다. 당시 확진자와 동일시간대 약 150명이 뷔페를 방문했다.
울산시는 확보된 명단 외에 추가 방문자를 파악하기 위해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한 상태다.
한편,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 763명 가운데 185명이 입원 또는 입원예정이다. 나머지 54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32명은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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