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보기관 MSS 첫 공개채용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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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MSS)가 사상 처음 공개 채용에 나섰다.
7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전날 제1회 중국 경찰의 날을 맞아 첫 공개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가안전부는 매우 제한적으로 채용 정보를 공개하고, 인원을 충원했다.
국가안전부는 일부 경찰관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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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국의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MSS)가 사상 처음 공개 채용에 나섰다.
7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전날 제1회 중국 경찰의 날을 맞아 첫 공개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해 올해 1월 10일을 제1회 중국 경찰의 날로 정한 바 있다.
지금까지 국가안전부는 매우 제한적으로 채용 정보를 공개하고, 인원을 충원했다.
국가안전부는 일부 경찰관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차원의 공무원 시험을 통해 이들을 뽑는다.
국가안전부는 1983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앙조사부와 공공안전부(공안부) 산하 방첩 기관을 통폐합해 출범한 조직이다. 미국의 CIA, 영국의 MI6, 이스라엘의 모사드 등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으로 꼽힌다.
중국 사회주의 체제를 전복하려는 적대국 요원 등의 반혁명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중국의 안전을 수호하는 책임을 맡는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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