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수도계량기 동파 잇따라..동파 경보 발령

강종구 2021. 1. 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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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경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동파 경보 단계는 인천시의 3단계 동파 예보제의 최고 단계로 영하 10도 미만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빈틈없이 채우고, 장시간 외출 땐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아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가정이 120 미추홀콜센터로 신고하면 동파 계량기를 교체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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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된 수도계량기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서울시가 지난 6일 '북극 한파'에 대비해 7일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가압장에서 한 관계자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2021.1.7 ryousanta@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경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동파 경보 단계는 인천시의 3단계 동파 예보제의 최고 단계로 영하 10도 미만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최근 3년간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9천926건으로 이중 4천993건(50.3%)은 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6일 124건을 비롯해 6일까지 총 424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동파 예방을 위해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빈틈없이 채우고, 장시간 외출 땐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아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관 주위를 녹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가정이 120 미추홀콜센터로 신고하면 동파 계량기를 교체해 줄 방침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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