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통보에도 3~4일씩 지체'..충주서 열방센터 관련 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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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열방센터 방문자 가족과 지인 등 5명(충주 131~13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10대 2명도 있는데 가족 중 1명이 열방센터 방문자로 밝혀졌다.
이날 확진으로 열방센터발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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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열방센터 방문자 가족과 지인 등 5명(충주 131~13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 중에는 10대 2명도 있는데 가족 중 1명이 열방센터 방문자로 밝혀졌다.
열방센터 방문자 다수는 방역당국의 진단검사 요청에도 3~4일 뒤에야 검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예 전화를 받지 않거나 전화기 전원을 꺼놓는 방문자도 많았다.
새노래교회와 쉴만한쉼터교회 관계자와 접촉자 2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으로 열방센터발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189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1116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1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명이 사망했고 70명이 완치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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