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파·강풍 영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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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 등의 영향으로 부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이 단축된다.
부산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한파와 강풍특보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임시선별검사소 15곳의 운영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단축되지만,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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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북극발 한파 등의 영향으로 부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이 단축된다.
부산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한파와 강풍특보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임시선별검사소 15곳의 운영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날 개소한 서구 구덕운동장을 비롯해 중구 용두산공원, 동래구 동래역 아래 온천천, 사하구 옛 다대소각장, 남구 백운포체육공원, 수영구는 옛 청구마트의 부지, 금정구는 부산대역과 장전역 사이 온천천변, 기장군 정관보건지소 등 8곳이 운영 중이다.
아울러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 부산역 광장, 부산시청 등대광장, 북구 구포지하철역 앞 육교 위 광장,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 앞, 영도구 남항대교 하부 친수공간, 사상구 사상인디스테이션 등 7곳도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단축되지만,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자에 한해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익명 검사자에게는 결과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
또 임시선별검사소는 집합검사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별검사를 진행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보다 결과 도출이 하루 정도 늦다.
그동안 부산 내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지난 6일 기준 총 2만4397명(2621명 검사 중)이며, 이 중 39명이 확진됐다.
한편 부산시는 7~8일 기장군 정관산업단지 내 부산환경공단 정관사업소에서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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