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스타트업 인수

김명근 기자 2021. 1. 7.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알폰소'에 약 8000만 달러(870억 원)를 투자해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알폰소는 2012년 설립된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이다.

LG전자는 알폰소 인수를 통해 TV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한편, 서비스 및 콘텐츠 경쟁력을 차별화해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알폰소’에 약 8000만 달러(870억 원)를 투자해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알폰소는 2012년 설립된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이다.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에서 1500만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LG전자는 알폰소 인수를 통해 TV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한편, 서비스 및 콘텐츠 경쟁력을 차별화해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