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시댁 대부분 서울대 출신, 작은 할아버지 최배달"

진향희 2021. 1. 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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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화려한 스펙의 시댁을 공개했다.

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돌아가신 시아버지를 떠올리며 "제가 아들을 갖고 싶어했는데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해에 아들을 가졌다. 시아버지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며 "시어머니는 결혼 전에 돌아가셔서 뵙지 못했지만 시아버지는 딸처럼 저를 대해주셨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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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현영이 화려한 스펙의 시댁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유튜브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에 출연해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서울대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하셨다”며 “시댁 집안 대부분이 서울대 출신이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의 작은 할아버지는 최배달 선생님이고 친할아버지는 대학교 총장이다. 처음엔 연예인 며느리가 들어와 당황스러워하셨다”고 뒷이야기를 덧붙였다. 최배달은 극진가라데의 창시자로 맨손으로 소를 때려눕힌 일화로 유명하다.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돌아가신 시아버지를 떠올리며 “제가 아들을 갖고 싶어했는데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해에 아들을 가졌다. 시아버지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며 “시어머니는 결혼 전에 돌아가셔서 뵙지 못했지만 시아버지는 딸처럼 저를 대해주셨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현영은 지난 여름 ‘동상이몽’에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해 “남편이 송창의 씨와 도플갱어다. 투투투투투머치토커. 송창의 씨처럼 이야기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진짜 큰 아들이다. 우리 집 상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 때문에 집을 하루 비웠다가 들어가보면 집이 사건 현장 수준이다”면서 “전생에 내가 못된 대감이고, 우리 신랑이 내 몸종이었던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happy@mk.co.kr

사진ㅣ‘시대의 대만신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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