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동백~죽전 등 주요 도로 제설 현장 점검

김평석 기자 2021. 1. 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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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7일 전날 밤 폭설이 내린 동백~죽전 간 등 관내 주요 도로를 돌며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한파특보가 내린 가운데서도 작업자들이 밤샘 제설 작업으로 고생이 많았다"며 "제설 취약구간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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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없도록 생활공간 제설에 최선 다 해달라"
백군기 시장이 주요 도로 제설 현장을 점검한 뒤 긴급 제설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7일 전날 밤 폭설이 내린 동백~죽전 간 등 관내 주요 도로를 돌며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한파특보가 내린 가운데서도 작업자들이 밤샘 제설 작업으로 고생이 많았다”며 “제설 취약구간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긴급 제설 대책 회의를 주재해 각 읍면동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낙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 인도 등 시민 생활공간에 쌓인 눈을 꼼꼼하게 치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에서는 전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려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처인구 11㎝, 기흥구 10.7㎝, 수지구 1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한파특보도 발효됐으며 최저기온이 영하17도까지 떨어졌다.

폭설로 용인경전철 운행이 전날 밤 9시 30분부터 11시 15분까지 1시간 45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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