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당 난입' 트럼프 지지 시위대 4명 사망..52명 체포

박은희 2021. 1. 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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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 난입하는 과정에 4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대 중 의회 경비대가 쏜 총에 맞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다른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숨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시위대 총 5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허가 없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다른 1명은 금지된 무기를 소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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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 의회 경비대가 의사당에 난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을 하원 근처에서 총으로 제압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 난입하는 과정에 4명이 사망했다.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대 중 의회 경비대가 쏜 총에 맞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다른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숨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시위대 총 5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허가 없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다른 1명은 금지된 무기를 소유하고 있었다. 26명은 의회 내에서 체포됐다.

의사당 인근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본부 건물에서 파이프 폭탄을 발견돼 경찰이 회수했다. 의사당 경내 차량에서는 화염병이 든 냉장고도 확인했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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