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진흥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울산상회' 입점기업 모집

김기열 기자 2021. 1.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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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창업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상회' 입점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상회 입점할 경우 중소·창업기업 전용관을 통해 제품 온라인 노출 지원, 네이버스토어팜 매출연동 수수료 면제(2%), 스토어팜 제품 등록 시 검색에 자동 연동 노출(네이버쇼핑 연동지원)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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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창업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상회' 입점기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쇼핑 플랫폼인 '울산상회'는 울산지역 중소·창업기업, 소상공인 우수제품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2017년 9월 네이버와 협약체결 이후 2018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울산상회 입점할 경우 중소·창업기업 전용관을 통해 제품 온라인 노출 지원, 네이버스토어팜 매출연동 수수료 면제(2%), 스토어팜 제품 등록 시 검색에 자동 연동 노출(네이버쇼핑 연동지원) 등이 지원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면서 매출액이 2019년 48억원에서 2020년 72억원으로 전년대비 1.5배나 상승하는 등 온라인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울산상회 입점 기업중 마스크 귀 통증 보호를 위한 걸이를 디자인해 판매하는 '호탱감탱'은 마스크 착용 장기화에 따른 신제품 개발로 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이 외에도 직접 제조한 배추김치, 총각김치 등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마녀바스켓'과 인체공학적 경추베개를 제조하는 '스페셜드림' 등 울산지역 중소·창업기업 168개사가 입점해 있다.

올해 40차 입점 신청은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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