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빌리지' 김구라vs그리, 족구 앞에 무너진 부성애[오늘TV]

이민지 2021. 1. 7.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구라 부자의 족구 대결이 펼쳐진다.

1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땅만빌리지'에서 아들 사랑에 지극정성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땅만빌리지 주민들은 저녁 식사 후 김구라의 설거지 내기 제안에 족구 대결을 펼친다.

김구라는 그리가 "아빠는 손으로 하는 게 어때?"라며 김구라의 족구 실력을 무시하자 발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구라 부자의 족구 대결이 펼쳐진다.

1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땅만빌리지'에서 아들 사랑에 지극정성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땅만빌리지 주민들은 저녁 식사 후 김구라의 설거지 내기 제안에 족구 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둔 주민들은 의도적으로 상대팀을 도발하는데, 특히 다른 팀이 된 김구라와 그리가 시작 전부터 신경전을 벌인다.

김구라는 그리가 "아빠는 손으로 하는 게 어때?"라며 김구라의 족구 실력을 무시하자 발끈한다. 김구라와 그리는 족구를 하는 동안 서로의 실수에 대해 ‘점수 자판기’, ‘팀의 구멍’이라고 놀리고, 서로 물고 뜯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구

한편 땅만빌리지 마을에 새 입주민이 등장한다. 새로운 주민의 정체는 새하얗고 뽀송한 털이 매력적인 생후 26일 된 새끼 양 두 마리와 어미 양. 난생처음 가까이서 양을 본 윤두준은 "기분이 이상하다. 영화 보는 것 같다"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양들의 매력에 푹 빠져 감탄하던 것도 잠시, 직접 만든 양 우리로 주민들이 어미 양과 새끼 양들을 데리고 가던 중 어미 양이 갑작스럽게 도주하여 불꽃 튀는 숲속 추격전이 펼쳐진다. 특히 양을 붙잡으려다 의도치 않게 양 위에 올라탄 채로 한참을 달리게 된 김병만의 모습에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10시4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