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재난지원금 7일부터 지급..모든 군민에 1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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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일부터 20일까지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 긴급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군민 생활에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군비를 투입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에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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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일부터 20일까지 모든 군민에게 10만원씩 긴급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1월5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재난기본소득은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세대별 세대주가 직접하는 것을 원칙으로 읍·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찾아가는 신청도 운영한다.
군은 접수현장 혼잡을 고려해 5부제를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군민 생활에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군비를 투입해 모든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에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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