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에 특화설계 적용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분양

2021. 1.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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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투시도 [사진 = 삼부토건]
신축년 분양시장의 막이 오르면서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피한 비규제 지역 내 신규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삼부토건은 지난 달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을 성황리에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33가구 ▲59㎡B 36가구 ▲59㎡C 125가구 ▲74㎡A 56가구 ▲74㎡B 92가구 ▲74㎡C 67가구 ▲74㎡D 82가구 ▲83㎡ 120가구 ▲84㎡ 205가구다.

이 사업장은 인접한 천안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단지로 꼽힌다. 다양한 특화 설계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수준에서 책정된 분양가(.3㎡당 810만원대)도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아산 구도심의 경계에 들어서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규제를 피한 지역에서 이 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노후주택이 많은 아산 신창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랜드마크 대단지이며, 가격도 저렴해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냠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체 가구를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지만, 3면 발코니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체감 면적을 넓혔다. 일부 타입에선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방 2개를 침실 통합형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방과 이어진 드레스룸에 창문을 배치해 환기를 할 수 있다.

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집안의 공기 질을 분석해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자동환기 시스템이 설치되며,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 배치된다. 세대 내 방범시스템도 설치된다. 동체 및 자석감지기 시공으로 물체의 움직임이나 이상 동작을 모니터링해 외부 침입을 감시하고 차단할 수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배방과 탕정 등 아산 동부권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신창으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이 많다"라며 "실제 최근 아산 동부권에서 분양한 A 아파트의 같은 평형과 비교해 1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라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와 18~14일 당첨자 서류 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25~27일 견본주택(아산시 모종동 678)에서 체결한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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