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정요양병원 누적 확진자 95명..오늘만 1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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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정요양병원에서 확진자 12명이 추가되면서 효정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95명을 기록하는 등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광주 1293번~1307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293~1303번, 1305번 등 12명은 효정요양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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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번째 사망자 발생..에버그린요양원 입소 80대 확진자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광주 1293번~1307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293~1303번, 1305번 등 12명은 효정요양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입소 환자 8명과 간호사 1명, 기타 3명이다.
이로써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5명으로 늘었다. 입소 환자가 66명으로 가장 많고 간호사와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직원이 18명, 가족과 지인 등 기타 11명 순이다.
광주 1304번과 1307번은 광주 1235번과 접촉했고 광주 1306번은 광주 1216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쯤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던 광주 982번 확진자 A씨(80대)가 숨졌다.
에버그린요양원 입소 환자였던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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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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