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가총액,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 넘어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087조원)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시총은 5배나 증가했다.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총은 6946억달러(약 755조원)로 전체 암호화폐 시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
비트코인에 이은 암호화폐 시총 2위는 전체의 약 14%를 차지한 이더리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087조원)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암호화폐 시총은 5배나 증가했다. 기관투자자들의 수요 증가가 최근 급증세를 이끌었다.
이날 하루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4% 올라 3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한 해 동안 4배 이상 올랐다.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시총은 6946억달러(약 755조원)로 전체 암호화폐 시총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다.
비트코인에 이은 암호화폐 시총 2위는 전체의 약 14%를 차지한 이더리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들어 60% 이상 올랐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의 대형은행 JP모건체이스가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14만6000달러(약 1억6000만원)까지 오를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한 게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고 보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發 리스크로 ‘시총 1兆' 빠진 엔터사, 고평가 논란
- 하이브리드 사려고 줄섰다… 아반떼·카니발 타려면 내년에나
- 외국인도 ‘가로수길·홍대’ 안가고 ‘한남·성수’로 몰린다... 주요 상권 지도에 변화
- ‘2%p’ 이견 못 좁혀 무산된 연금개혁…70년 뒤 누적적자는 1500조 차이
- 대만, 정말 금투세 도입해서 증시 박살났던 걸까
- 올해 코인 불장 끝났나… 식어버린 열기에 두나무·빗썸 주가 ‘냉탕’
- AI 설비투자에 지갑 여는 美 빅테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개선 탄력
- 뉴진스 혜인, 신곡 활동 불참… “발등 골절로 회복 전념”
- [단독] 효성家 천억대 유류분 소송전 시동 걸렸다… 양측 로펌 선임 절차 착수
- [단독] 엄마 구속되자 딸이 코인 사기 주도… 사기단 실체는 조선족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