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이혼 후 취향 바뀌었나 "키작고 지적인 남자가 이상형"

경예은 2021. 1. 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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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구혜선(37·사진)이 최근 결혼식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가운데, SNS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구혜선은 7일 개인 SNS에 "TMI"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키, 몸무게, 좋아하는 음식 등을 언급한 뒤 '이상형'을 물어보는 질문에 에 '키 작은 남자. 지적인 남자'라고 적었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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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37·사진)이 최근 결혼식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가운데, SNS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구혜선은 7일 개인 SNS에 “TMI”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가 메모장에 적은 72문 72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끈다.

구혜선은 자신의 키, 몸무게, 좋아하는 음식 등을 언급한 뒤 ‘이상형’을 물어보는 질문에 에 ‘키 작은 남자. 지적인 남자’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연하 vs 동갑 vs 연상’ 질문에 단호하게 ‘다.’라고 답했다. 

또 구혜선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솔로였는지 묻는 마지막 질문에 ‘비밀’이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언니도 민초단이었어”, “시원시원하네요”, “72번 커플 정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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