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회, 행사 절약예산 9000만원 장학금 기탁

유순상 2021. 1. 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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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배재대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행사가 축소돼 절약한 예산 9000만원을 2021학년도 장학금으로 김선재 총장에게 기탁했다.

김 총장은 "새해부터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가 대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져 대학 인재상인 '도전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에 박차를 가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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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7일 배재대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행사가 축소돼 절약한 예산 9000만원을 2021학년도 장학금으로 김선재 총장에게 기탁했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 등은 당초 ‘연자골 대동제’ 등 오프라인 축제와 동아리를 소개하는 ‘동아리 박람회’로 재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제한적 대면수업·비대면 수업이 확대되면서 예산을 절약했고 장학금으로 선회키로 했다.

하범수 총학생회장은 "올해는 대면 축제·행사가 위축되다보니 학생들이 대학생활의 묘미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절감한 예산을 장학금으로 활용,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매년 대운동장과 캠퍼스 전역에서 개최하는 ‘연자골 대동제’ 대신 지난해 10월 '코로나19 극복 응원전'을 했다.

김 총장은 "새해부터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가 대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져 대학 인재상인 ‘도전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에 박차를 가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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