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1차 동계 훈련지로 경남 거제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1시즌 1군 선수들의 1차 스프링캠프를 경상남도 거제에서 치른다.
한화 구단은 "1군 선수단이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훈련한 뒤 16일부터 28일까지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 구단은 "당초 1군 선수단은 대전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려 했지만, 투수들의 부상을 염려한 정민철 단장의 추천으로 거제를 새로운 스프링캠프지로 낙점했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1시즌 1군 선수들의 1차 스프링캠프를 경상남도 거제에서 치른다.
한화 구단은 "1군 선수단이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훈련한 뒤 16일부터 28일까지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 구단은 "당초 1군 선수단은 대전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려 했지만, 투수들의 부상을 염려한 정민철 단장의 추천으로 거제를 새로운 스프링캠프지로 낙점했다"고 소개했다.
한화 구단은 스프링캠프 시작에 앞서 구장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구단은 "캠프 시작 전까지 거제시 관계자와 협의해 불펜 마운드 높이를 조정하고 내야 흙 보수, 각종 안전장치 보수 등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설이 다소 열악하지만, 선수들이 원활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실내 훈련은 숙소에서 진행한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기간 그룹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거제 벨버디어에서 생활하고, 해당 숙소는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을 완비했다.
2차 스프링캠프지를 대전으로 선택한 이유에 관해선 "카를로스 수베로 신임 감독 등 신임 코치진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특성을 익힐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새 외국인 선수들도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군은 서산 구장에서 훈련한다.
cycle@yna.co.kr
- ☞ "적금금리에 '현타'"…3040세대 삼성전자 산 이유
- ☞ 인니 '한국인 핏줄'…"사연 없는 아이 없어"
- ☞ 광주서 금은방 털어간 괴한,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 ☞ "엄마가 형때문에 생 포기하려.." 개그맨 최홍림 아픈 가족사
- ☞ '국민청원' 오른 정인이 구내염 진단 논란 의사 입 열었다
- ☞ 폭설에 속수무책…뿔난 버스기사 "경찰관들 다 어디갔나"
- ☞ "배신자! 배신자!" 트럼프 앙숙 롬니 기내서 봉변당해
- ☞ 카지노서 사라진 145억원 행방은?…영화 같은 가능성 설왕설래
- ☞ '펜트하우스' 진지희, 제니를 보면 '빵꾸똥꾸' 떠오른단 반응에…
- ☞ 송영길, 美 의사당 난입에 "한국에 인권 훈계할 상황인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뺑소니' 후 집으로 안 간 김호중…경찰 음주 측정 회피 정황 | 연합뉴스
- '엠카운트다운' 에스파 사전녹화 중 화재…"윈터, 생방송 불참" | 연합뉴스
- 인천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학대 혐의 신도 체포 | 연합뉴스
- [삶] "인사해도, 친했던 엄마들이 모르는 척하네요…내가 미혼모라고" | 연합뉴스
- '5월 맞아?' 설악산 40㎝ 눈…"수확철 산나물 얼어" 농가 한숨(종합) | 연합뉴스
- 하이브 방시혁, 대기업 총수 주식재산 6위…최태원·구광모 앞서 | 연합뉴스
- 최응천 문화재청장 "경복궁 근처 '국적 불명 한복' 개선할 것" | 연합뉴스
-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 전입에 수원시 대책회의…초소·CCTV 설치 | 연합뉴스
- 유흥가서 운전대 잡은 취객 물색→추격→협박…돈뜯은 5명 구속(종합) | 연합뉴스
- 故조석래 '우애' 당부에도…차남 "형제들 행위 앞뒤 맞지 않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