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부산, 동북아 싱가포르로 만들겠다"

이정현 2021. 1. 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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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 꿈은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싱가포르로 만드는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김 전 장관은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하다.

김 전 장관은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김영춘TV'를 통해 진행한 자신의 저서 '고통에 대하여' 온라인 출판기념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 부산에 와서 비즈니스도 하고 관광도 하고 싶어하는, 무엇보다도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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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대하여' 온라인 출판기념회 발언
이광재 강금실 '언택트' 참여 눈길
"전세계 사람들이 모이고,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 꿈은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싱가포르로 만드는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김 전 장관은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하다.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사진=유튜브)
김 전 장관은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김영춘TV’를 통해 진행한 자신의 저서 ‘고통에 대하여’ 온라인 출판기념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 부산에 와서 비즈니스도 하고 관광도 하고 싶어하는, 무엇보다도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출판기념회에는 라기오 방송인의 진행으로 이민아 시인이 대담자로 참여했다. 전화를 통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함께했다.

이 의원은 김 전 장관에 대해 “하나의 세계를 만들면서 변화를 만들고 노력했던 선배”라고 소개했다. 강 전 장관은 “일관되고 깊은 정치철학, 고향인 부산에 대한 깊은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멋진 책”이라며 후기를 남겼다. 김 박사는 “(김영춘은) 우리 시대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고 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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