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 '콘텐츠융합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김민수 2021. 1. 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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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최용석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7일 "전라북도를 위한 콘텐츠 기술과 산업이 더이상 문화 영역에 갇히지 않고 시대에 맞게 영역 확대를 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규모있는 다양한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바꿔야겠다는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라고 명칭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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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술과 산업의 다방면 진로 모색
공모사업 82억원, 매출액 231억원, 재산권 등 34건 성과
[전주=뉴시스]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로고.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재)전라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최용석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7일 “전라북도를 위한 콘텐츠 기술과 산업이 더이상 문화 영역에 갇히지 않고 시대에 맞게 영역 확대를 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규모있는 다양한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바꿔야겠다는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라고 명칭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융복합 콘텐츠 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올해 국책 사업비 82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및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 등 지원사업과 입주 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신규 고용창출 159명, 매출액 231억원을 달성했다.

또 34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지원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최용석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한 콘텐츠융합진흥원이 다양한 시책 개발과 콘텐츠기업 지원을 통해 전북이 디지털 뉴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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