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코로나19 위기에도 기술강소기업 유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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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울산TP)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 유치에 성과를 내며 기술강소기업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울산TP는 지난해 기술강소기업 49개사를 울산지역에 유치해 2019년의 36개사 보다 13개사가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차동형 원장은 "올해도 기술강소기업을 50여개사 정도 유치할 계획"이라며 "산업은 발달했지만 연구개발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울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유치·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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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 유치에 성과를 내며 기술강소기업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울산TP는 지난해 기술강소기업 49개사를 울산지역에 유치해 2019년의 36개사 보다 13개사가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경제위기로 투자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19년 대비 136%나 늘어난 유치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울산으로 이전한 기술강소기업에는 자동차 및 부품 분야 15개사, 정밀화학분야 6개사, 조선해양분야 7개사, 에너지분야 14개사, 바이오헬스·친환경 등 기타 7개사 등 지역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미래 신성장산업과 연계된 분야의 기업도 유치했다.
특히 34개사는 울산TP가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거나 자금을 지원받는 등 기술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TP는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들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혁신동과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단, 자동차기술지원단, 자동차·조선기술관, 울산그린카기술센터,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울산종합비즈니스센터,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등 다양한 연구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이 결과 2019년 29개사, 2020년 23개사 등 현재까지 총 52개사가 이들 연구센터내에 본사나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한 뒤 '입주기업 성장관리지원 시스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차동형 원장은 "올해도 기술강소기업을 50여개사 정도 유치할 계획"이라며 "산업은 발달했지만 연구개발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울산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유치·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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