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고윤정, 차기작 '로스쿨' 확정..김명민˙류혜영과 호흡 (공식)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고윤정이 차기작을 드라마 '로스쿨'로 확정했다.

고윤정 소속사 MAA 관계자는 1월 7일 뉴스엔에 "고윤정이 '로스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연출 김석윤)은 국내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로스쿨 생존기를 그린다.

고윤정은 극중 미모와 지성을 갖춘 로스쿨 1학년생 전예슬 역을 맡는다. 연인에게 헌신하는 순정파이지만 일련의 사건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인물. 앞서 캐스팅을 확정 지은 김명민, 류혜영, 김범, 현우 등 배우들과 보여줄 호흡에도 기대가 쏠린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에너지 넘치는 걸크러쉬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고윤정이 '로스쿨'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로스쿨'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박정민 o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