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특보 진안, 최고 17cm 눈..군 "장비·인력 총동원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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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밤새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진안군은 전날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고 17cm 이상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며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고 도로위의 눈이 얼어붙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고갯길과 교차로에서 안전한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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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밤새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진안군은 전날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고 17cm 이상 내린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읍·면에서는 트랙터와 제설기 87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민간 제설단 88명도 투입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제설작업을 함께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 공직자도 이날 오전부터 거리로 나와 제설작업을 앞장섰다. 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진안읍 내 주요 구역에 쌓인 눈을 치웠다.
버스정류장 주변과 이면도로 등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며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고 도로위의 눈이 얼어붙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고갯길과 교차로에서 안전한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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