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 4명 확진..함께 연말모임

이윤희 기자 2021. 1. 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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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다른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12월29일 연말 모임을 가진 뒤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확진자들이 근무한 어린이집 4곳에 대해 2주간 운영중단 조치하고, 원생 84명과 종사자 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1차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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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4곳 2주간 운영중단, 원생 등 전원 '음성'
한파가 몰아친 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차량 탑승(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들과 민간의료기관 의료진이 한파와 싸우며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다른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12월29일 연말 모임을 가진 뒤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확진자들이 근무한 어린이집 4곳에 대해 2주간 운영중단 조치하고, 원생 84명과 종사자 2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1차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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