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탄생 200년 '나는 씨앗 입니다' 에세이 발간

이종익 2021. 1. 7.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의 후배사제인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성태 신부가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에세이 '나는 씨앗입니다'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에세이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의 생애를 역사와 유적을 따라가며 서술한 것으로,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성태 신부가 15년 넘게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 등 한국 천주교의 온상, 당진에 살면서 겪은 체험들을 김대건 신부의 삶에 비춰 정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씨앗입니다' 표지.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의 후배사제인 천주교 대전교구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성태 신부가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에세이 '나는 씨앗입니다'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세례명 안드레아)는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

이번 에세이는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김대건 신부의 생애를 역사와 유적을 따라가며 서술한 것으로, 내포교회사연구소장 김성태 신부가 15년 넘게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 등 한국 천주교의 온상, 당진에 살면서 겪은 체험들을 김대건 신부의 삶에 비춰 정리했다.

김성태 신부는 "이 책을 통해 김대건을 다시 쓰고 순교자를 쓰면서 나의 진실을 직면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내포교회사연구소는 오는 8월 17~19일까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