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못 뛰는 클라크, 2부 임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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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클라크가 2부리그로 임대될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들즈브러, 스토크 시티, 스완지 시티가 토트넘 윙어 잭 클라크를 임대 영입하는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 20세 윙어 클라크는 지난 2019년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활약해 주목 받아 토트넘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은 리즈,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두 차례 임대 이적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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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클라크가 2부리그로 임대될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들즈브러, 스토크 시티, 스완지 시티가 토트넘 윙어 잭 클라크를 임대 영입하는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 20세 윙어 클라크는 지난 2019년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활약해 주목 받아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후 성장이 정체됐다. 지난 시즌은 리즈,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두 차례 임대 이적했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 전반기는 토트넘에서 보냈지만 2군 경기에 주로 나섰을 뿐 프리미어리그 경기 출전은 없었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을 비롯해 스티븐 베르바인,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를 측면에 기용할 수 있다. 2부리그에서도 고전한 클라크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클라크는 성인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한 번 더 2부리그로 임대 이적하는 것이 최선이다. 다행히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많다. 미들즈브러, 스토크 시티, 스완지 시티 외에도 셰필드 웬즈데이, 코번트리 시티도 1월 이적시장에서 윙어를 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잉여 자원을 다수 처분할 가능성이 크다. 델레 알리, 파울로 가자니가, 대니 로즈 등이 그 대상이다.(자료사진=잭 클라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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