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박진성 등 유스 영생고 출신 3인방 영입

안홍석 2021. 1.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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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산하 유스팀 영생고 출신의 박진성(19)과 이지훈, 노윤상(이상 18세)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고교 졸업 뒤 연세대 1학년 재학 중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된 박진성은 오른쪽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노윤상은 192㎝의 장신 중앙 수비수다.

특히 지난해 대통령금배 전국고교대회에서 영생고가 우승을 차지할 때 6경기에서 1실점만 하는 '짠물 수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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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입단한 박진성, 이지훈, 노윤상(왼쪽부터)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산하 유스팀 영생고 출신의 박진성(19)과 이지훈, 노윤상(이상 18세)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고교 졸업 뒤 연세대 1학년 재학 중 프로 유니폼을 입게 된 박진성은 오른쪽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연령대별 대표팀에 꾸준히 선발돼 전북뿐 아니라 한국 축구를 이끌 기대주로 평가받는다.

이지훈과 노윤상은 영생고 졸업과 함께 전북에 곧바로 입단했다.

스피드가 좋고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지훈은 특히 일대일 돌파 능력이 좋아 한교원을 이을 공격수로 기대를 모은다.

노윤상은 192㎝의 장신 중앙 수비수다. 스피드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지난해 대통령금배 전국고교대회에서 영생고가 우승을 차지할 때 6경기에서 1실점만 하는 '짠물 수비'를 펼쳤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좋은 기량을 가진 세 선수 모두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이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8일 선수단에 합류, 11일 시작되는 동계 전지 훈련에서 치열한 프로 무대 도전을 시작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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