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호 복당 허용..의석 103석

백운 기자 2021. 1.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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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7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무소속 김태호 의원의 복당을 허용했습니다.

가장 먼저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이 지난해 9월 17일 복당했고, 같은 날 김 의원은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 위원장은 "여태까지 복당하겠다는 생각도 안 하고, 신청도 안 한 분인데, 그런 분까지 구태여 우리 스스로 얘기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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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7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무소속 김태호 의원의 복당을 허용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원래 우리 당 소속이었던 사람이고, 선거가 끝나고 한참 조용히 있다가 복당 신청한 지 몇 달이 됐기 때문에 오늘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 공천배제에 불복해 탈당 후 당선된 4명 중 1명입니다.

가장 먼저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이 지난해 9월 17일 복당했고, 같은 날 김 의원은 복당을 신청했습니다.

홍준표(대구 수성을)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을) 의원은 아직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홍 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김 위원장은 "여태까지 복당하겠다는 생각도 안 하고, 신청도 안 한 분인데, 그런 분까지 구태여 우리 스스로 얘기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냐"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 복당으로 국민의힘 의석은 103석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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