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명 확진..진주 목욕탕 관련 3명 추가 감염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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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대호탕'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하동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군청·관공서 직원·화개면 등에서 29명으로 늘었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52명(지역 147명·해외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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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5명, 하동·김해 각 1명
진주 대호탕 관련 3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 1482명 집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남도청 제공
경남은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 5명, 하동·김해 각 1명으로, 모두 지역 감염자다.

진주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대호탕' 관련 확진자다.

대호탕을 방문한 1477번의 가족인 30대 남성(1479번)·80대 여성(148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60대 여성(1485번)은 대호탕 방문자다.

대호탕과 관련해 지금까지 111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7명, 음성 82명, 나머지 22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써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전날 확진된 1464번이 다니는 초등학교 같은 반인 10대 남성(1481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1463·1464번의 확진 판정으로 해당 학교 같은 반 학생과 교직원 50명을 검사한 결과 1481번이 양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음성이다.

도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 즉각대응팀을 보내 위험도 평가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332번의 지인인 20대 남성(1484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한형 기자
1231번의 가족인 김해 30대 남성(1482번)이 확진됐고, 하동 화개면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1141·1155번과 접촉한 50대 여성(1483번)도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하동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군청·관공서 직원·화개면 등에서 29명으로 늘었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3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달 들어 1일 37명, 2일 12명, 3일 33명, 4일 21명, 5일 25명, 6일 17명, 7일 오전까지 7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52명(지역 147명·해외 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82명(입원 296명·퇴원 1182명·사망 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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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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