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 앓던 동부구치소 코로나 확진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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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70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법무부는 오늘(7일) 오전 동부구치소에서 중증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지 2주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이로부터 닷새 뒤인 같은 달 30일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동부구치소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수용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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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70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법무부는 오늘(7일) 오전 동부구치소에서 중증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70대 남성 A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지 2주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이로부터 닷새 뒤인 같은 달 30일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동부구치소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수용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다 오늘 새벽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고 경찰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법무부 교정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로 숨진 수용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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