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 '너는 나의 봄' 출연 확정 [공식]

김종은 기자 2021. 1. 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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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너는 나의 봄'에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 열정과 연기력이 각별한 배우들이 '너는 나의 봄'에 합류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막 시작되는 봄처럼 웅성거리며 소란스럽기도 한, 꽃피는 봄처럼 간지럽고 눈부시기도 한, 늦은 봄눈처럼 설레기도 할, 마침내 만나게 될 따뜻한 봄 같은 힐링 로맨스 '너는 나의 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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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너는 나의 봄'에서 호흡을 맞춘다.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연출 정지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너는 나의 봄이다'의 작사가인 이미나 작가와 '더 킹 - 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배우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드라마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현진은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가 된 강다정 역을 맡았으며, 김동욱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 역으로 나선다.

이어 윤박은 어느 날 갑자기 강다정 앞에 나타나 마치 그의 마음을 힘차게 두드리는 투자사 대표 채준 역을 연기하며, 남규리는 사랑했던 남자친구이자 매니저에게 나쁘게 그리고 아프게 이용당한 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배우 안가영 역으로 분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 열정과 연기력이 각별한 배우들이 '너는 나의 봄'에 합류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막 시작되는 봄처럼 웅성거리며 소란스럽기도 한, 꽃피는 봄처럼 간지럽고 눈부시기도 한, 늦은 봄눈처럼 설레기도 할, 마침내 만나게 될 따뜻한 봄 같은 힐링 로맨스 '너는 나의 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키이스트,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남규리]

너는 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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