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코로나19 고통분담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연장

강승남 기자 2021. 1. 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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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문대림)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JDC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내 엘리트·스마트‧세미양빌딩에 입주한 소상공인·중소기업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말까지 임대료를 감면해준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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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20% 추가 감면..77개 업체 혜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입주기업에 임대료 감면혜택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JDC 전경.©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문대림)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JDC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내 엘리트·스마트‧세미양빌딩에 입주한 소상공인·중소기업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말까지 임대료를 감면해준다.

이번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으로 77개 사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JDC는 첨단과기단지의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10년간 감정가에서 50% 할인된 임대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로 추가로 20%를 감면해주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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