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캠핑랜드 경관조명 시설 마쳐.. 9억 들여 야간 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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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대봉산휴양밸리내 힐링형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의 경관조명 시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산1-1 대봉캠핑랜드 부지내 시설물에 총 9억여원 투입해 조성된 경관조명사업은 15동의 숲속의집을 비롯해 볓빛놀이터, 숲속놀이터, 데크산책로 등을 따라 형형색색으로 밤을 장식하는 야간 이벤트 조명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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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대봉산휴양밸리내 힐링형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의 경관조명 시설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함양군 병곡면 원산리 산1-1 대봉캠핑랜드 부지내 시설물에 총 9억여원 투입해 조성된 경관조명사업은 15동의 숲속의집을 비롯해 볓빛놀이터, 숲속놀이터, 데크산책로 등을 따라 형형색색으로 밤을 장식하는 야간 이벤트 조명으로 장식했다.
이벤트 조명은 점으로, 선으로 시간에 따라 다양하고 조화로운 형태를 이뤄내 때로는 떠도는 듯한 반딧불이 군집으로, 때로는 빛의 흐름이나 불꽃의 형태로 보이기도 하는 등 고즈넉한 캠핑랜드의 밤분위기를 더욱 운치있게 만드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봉산휴양밸리 소창호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봉캠핑랜드 운영이 중단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이듯 운영 중단 기간 동안 대봉산을 찾는분들께 좀 더 멋지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대봉캠핑랜드 경관조명시설은 오는 설날전까지 일몰부터 1~2시간 정도 시간을 정해 시설 준공에 따른 설비 안정성 점검 등 시범운영 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양대봉캠핑랜드는 지난해 7월 문을 연 후 약 한 달여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훌륭한 시설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봉산휴양밸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월 22일 이래 계속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지만 중단기간 동안 부족한 시설물 보강, 경관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다시 재개장을 하게 되면 탐방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대표 관광 명소중 하나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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