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세계 1위 존슨 "내 실력 아직도 모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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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남자 골프 선수 중 넘버1인 더스틴 존슨(미국·사진)이 자신의 실력이 아직도 모자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새해 첫 PGA 투어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존슨은 "내 경기력에 여전히 개선할 점이 있다"면서 "쇼트게임, 퍼팅과 특히 웨지를 더 잘 다뤄야 한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인 존슨은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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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남자 골프 선수 중 넘버1인 더스틴 존슨(미국·사진)이 자신의 실력이 아직도 모자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8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새해 첫 PGA 투어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존슨은 "내 경기력에 여전히 개선할 점이 있다"면서 "쇼트게임, 퍼팅과 특히 웨지를 더 잘 다뤄야 한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인 존슨은 지난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작년 12월에 마스터스까지 제패한 존슨의 경기력은 단연 세계 최강이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최상의 스윙으로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드라이버와 롱 아이언도 좀 더 잘 쳤으면 좋겠다"고 채워지지 않는 욕심을 드러냈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10번 출전해서 2차례 우승(2013년, 2018년)을 포함해 8차례 톱10을 기록하는 강한 면모를 보인 존슨은 대회 세 번째 우승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올 때마다 마음에 드는 코스"라고 운을 뗀 그는 "마스터스 때만큼 경기력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곧 샷이 예리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금 몸 상태가 굉장히 좋다. 마치 20대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스 우승자 만찬 메뉴를 묻는 말에 존슨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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