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관광명소 '슬도' 진입로 확장..폭 10m로 '두 배'

박수지 2021. 1.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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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관광명소인 슬도의 진입구간 도로를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총 사업비 6억 2000만원을 들여 방어동 839-1번지 일원에 길이 66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기존의 4~5m 폭 도로가 10m로 확장되어 차량 교행이 가능해지고, 사람들이 걸어다닐 공간도 확보된다"며 "또한 관광인프라 개선 및 지역 주민 생활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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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도로개설 구간 위치도.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관광명소인 슬도의 진입구간 도로를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총 사업비 6억 2000만원을 들여 방어동 839-1번지 일원에 길이 66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 구간은 나잠어업인 탈의장~슬도 메이퀸마트 사이로, 방어진 슬도 진입도로 중 커브가 심하고 도로 폭이 좁아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동구는 오는 8월까지 설계 및 보상을 마치고 9월에 착공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기존의 4~5m 폭 도로가 10m로 확장되어 차량 교행이 가능해지고, 사람들이 걸어다닐 공간도 확보된다"며 "또한 관광인프라 개선 및 지역 주민 생활편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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