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도계량기 동파 '경보' 긴급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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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이번 주말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경보' 단계를 긴급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와 6개 수도사업소의 수도계량기 동파 복구 투입인력을 평시 69명에서 197명까지 증원해 동파 폭증 및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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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이번 주말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 ‘경보’ 단계를 긴급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동파 경보 단계는 ‘3단계 동파예보제’의 최고 단계로, 영하 10도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한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와 6개 수도사업소의 수도계량기 동파 복구 투입인력을 평시 69명에서 197명까지 증원해 동파 폭증 및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본부에서는 이와 함께 각 가정에서 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은 물론, 야간·외출·여행 시 등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는 등 동파 예방을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한 경우, 120미추홀콜센터 또는 인근 수도사업소로 바로 신고하면 동파 계량기 교체 등 신속한 수돗물 불편 해소가 가능하다.
박영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각 세대에서도 계량기 동파방지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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