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락 계명대 교수, WOLDA서 금상·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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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이규락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제11회 Worldwide Logo Design Award(이하 WOLDA)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WOLDA는 200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돼 현재는 독일 국제디자인 연구포럼이 주최하고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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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이규락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제11회 Worldwide Logo Design Award(이하 WOLDA)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WOLDA는 200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돼 현재는 독일 국제디자인 연구포럼이 주최하고 있는 상이다.
이 교수가 금상을 받은 Mentoring Math의 심벌 디자인은 1대1 수학교육의 개념을 반영하여 서로 마주보고 있는 1과 1로 이니셜 M을 구현한 이미지로 미니멀한 디자인 속에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냈다.
동상을 받은 자문밖으뜸의 로고 디자인은 서울의 비영리단체인 자문밖문화포럼에서 운영하는 자문밖으뜸 멤버십을 상징하기 위해 으뜸을 의미하는 숫자 1과 단청과 색상, 메아리를 형상화해 시각적인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규락 교수는 "두 작품 모두 작은 신생 브랜드여서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좀 더 신경을 썼다"며 "그 과정에서 회사의 의미와 나만의 철학을 담아 만족할 만 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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